Signing Files Recursively Using GnuPG

GnuPG is a great privacy tool; it makes sure that the software distribution you deployed is identical with what you deployed originally. In the Apache Software Foundation, committers have to sign all their distributions before they are mirrored to other servers such as Ibiblio.org for security reasons. However, signing each file one by one takes too much time. There has to be an easier way, and I created a shell script which signs all files recursively in one shot.

GnuPG는 훌륭한 프라이버시 툴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업로드한 소프트웨어 배포본이 정말 여러분이 배포한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개발자가 모든 소프트웨어 배포본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Ibiblio.org와 같은 다른 서버로 미러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파일을 하나 하나 서명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좀 더 쉬운 방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한 방에 서브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파일을 서명하는 쉘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bin/sh

DEFAULT_KEY=”[email protected]

echo -n “PGP Key Password: “
stty -echo
read PASSWORD
stty echo
echo “”

for FILE in $(find . -not ‘(‘ -name “*.md5″ -or -name “*.sha1″ -or -name “*.asc” ‘)’ -and -type f) ; do
    if [ -f “$FILE.asc” ]; then
        echo “Skipping: $FILE”
        continue
    fi

    echo -n “Signing: $FILE … “

    md5sum “$FILE” | cut “-d ” -f1 > “$FILE.md5″
    sha1sum “$FILE” | cut “-d ” -f1 > “$FILE.sha1″

    echo “$PASSWORD” | gpg –default-key “$DEFAULT_KEY” –detach-sign –armor –no-tty –yes –passphrase-fd 0 “$FILE” && echo done.
done

자기애

선망을 멈추지 못한다면, 엉뚱한 것을 선망하느라 우리 삶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할 것인가.
Alain de Botton (알랭 드 보통), Status Anxiety (불안)

삶에 대한 해석은 사람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다. 어떤 이에게 삶은 열정을 담아 불살라야 할 대상이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른한 오후의 낮잠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기는 무언가다. 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지금 그리고 있는 삶의 모습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우리는 잘 모른다는 것이다.

진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어느 사이 읽힐 시간도 없이 책상 한 켠을 채워가는 의미없는 도서들과 나도 모르게 행하는 타인을 향한 끊임없는 단편적 평가를 언제쯤이면 끝낼 수 있을까?

2 Comments

  1. 전기양 said,

    February 24, 2006 at 1:58 pm

    200% 공감합니다 ㅠ-ㅠ
    (전 지난주까지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 ㅎㅎ)

  2. Trustin Lee said,

    February 24, 2006 at 7:03 pm

    오… 이제는 먼 곳에 떨어져 있지만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바지 지퍼

지하철 안. 한 소녀가 내 옷깃을 부드럽게 잡아당겨 주의를 끈다. 그녀 손에 쥐어진 핸드폰이 나를 향하고 있다. 자세히 읽어 보니 ‘바지 지퍼’ 라고 써 있다. 내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보고 그런 것이라니, 정말 얼굴만큼이나 상큼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느껴지는 친근함은 상의를 끌어 내리는 황급함만큼이나 빠르게 찾아왔지만, 그녀는 어느 새 신도림 역 플랫폼으로 발을 내딛고 있었다.

한 사람의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노곤한 아침을 활력으로 채워줄 수 있다는 사실, 그녀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혹시 당신?)

10 Comments

  1. pcpenpal said,

    February 23, 2006 at 5:56 pm

    다시 봐도 훌륭한 SENSE 네요.

  2. MegaWave said,

    February 23, 2006 at 6:50 pm

    민망했겠는걸~ ㅋ

  3. 여친 said,

    February 24, 2006 at 1:54 pm

    상황대략난감-.-;; 경고드려요ㅋ

  4. Trustin Lee said,

    February 24, 2006 at 7:01 pm

    네 그렇죠?

  5. Trustin Lee said,

    February 24, 2006 at 7:02 pm

    살다 보면 그런 일도 있는건데~ㅋ

  6. Trustin Lee said,

    February 24, 2006 at 7:02 pm

    경고 발동~ 주의하겠음! ^^;

  7. Ryon said,

    February 25, 2006 at 6:59 pm

    ㅋㅋㅋ

    모회사 이동통신 광고 같네…..

  8. Trustin Lee said,

    February 26, 2006 at 11:27 am

    ㅋㅋ

  9. 해빈 said,

    March 28, 2006 at 5:06 pm

    ㅋㅋㅋ ‘경고 발동’ by 여친.
    푸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10. Trustin Lee said,

    March 28, 2006 at 5:43 pm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