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9일

이 글의 정확한 작성 시각을 잃어버렸습니다.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다. 마음도 정처 없이 방황하게 되어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그리고는 이렇게 새벽이 되면, 아 배가 고프구나, 이렇게 부질없게 시간을 보내 버리고 말았다니,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참 내 자신이 멍청하게 느껴진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