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임직원분들과 함께 NHN 합병 발표 전에 다녀온 사이판 여행 사진들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내용이 없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첫눈 직원분들 얼굴도 약간 들어 있네요. 첫눈에서의 시간은 특정 인물과의 트러블이 많았고, 덕택에 힘들면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의 직장 생활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갈 길을 알면서도 돌아온 것은 아닌가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비록 첫눈은 사라졌지만, 어쨌든 지금은 제대로 된 팀을 만나 일할 수 있어 기쁘네요.
얼마 전에는 추석을 맞아 장병규 사장님께서 첫눈 직원들에게 카드를 돌리셨습니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물론 첫눈이라는 조직이 작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리더가 세상엔 흔치 않지 않나 싶네요.
어떤 게시물타고 왔는데.
잘살고 있나 보네. 부럽다~
나 지오다. 😉
언제 연락한번해라~
한번 만나자
ziozzang 쥐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