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누구나에겐
고뇌가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 함께 살아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한답니다.
그 방법은 때로는 너무나 섬세하고 감성적이어서 우리는 서로를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것을 저는 오늘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너무나 기쁘고 또한 조금은 슬픕니다.
제가 더 여러분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던 그러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수많은 찰나의 시간들이 너무나 아쉽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PS: 사진은 요즘 자주 듣는 타오미 나무라의 새 싱글 사진. 그녀는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 가끔은 내가 팬이 되버린 기분. from www.tamuranaomi.com. 싱글 제목을 떠올리며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