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l peace

비가 내려서 어두운 아침이었다. 거기다가 블라인드까지 쳐져 있어서 그만 12시에 일어나는 착각을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긋이 아침을 먹고 샤워를 마친 뒤 천천히 일을 시작한 시간은 2시 30분.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니까 11시까지 열심히 일했다. 그 외엔 정말 별 일 없다 ㅡ.ㅡ;

내일도 오늘과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한다. (보통 하루 걸러 한번씩 몸에 좀이 쑤셔서 외출을 하곤 하는데 과연..;)

PS: 사진은 어제 구입한 T-Square 의 베스트 앨범 ‘exciting peace’. 이 홈페이지의 현재 배경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