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켄님과 긴 이야기를 했다. 비록 ‘ㅋㅋㅋ’, ‘ㅎㅎㅎ’ 같은 웃음이 난무했지만, 가슴찡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이 행복이란 것이, 그녀와의 대화를 한 순간, 그것이 그저 주어진 행운이 아니라, 누군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뒷받침에 의해 키워진 행운이라는 것에 의해서 꾸준히 제어되어 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가슴 아픔. 당신의 슬픔이 나의 슬픔보다 더 크기에 제 슬픔은 한층 해일처럼 일렁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어라 도와줄 수 없는 내 심정을 어떻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점 세 개로 그 깊은 슬픔의 세계를 표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