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추억.

사진 현상한거 찾아서 학교가서 스캔 4시간동안 느긋이 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지현씨 사진 편집하다 보니 새벽 한시가 되버렸다. 온 정성을 들여 먼지 자국을 다 지우느라 피곤했다. 덕분에 다른 사진은 편집할 맘이 안나서 지현씨 사진만 보다가 히죽 헤죽 웃고 지냈다. 정말 재미있는 추억… 그래 추억이지…

중간에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설계도 하긴 했군; 여튼… 오늘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