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aid of bugs

코스프레닷컴 만화축제에 가려다가 일을 일찍 끝내야 하지 않겠냐는 재헌이의 조언을 따라 집에서 일을 했다.

며칠간 읽은 Java Performance Tuning 책을 읽고 Netty 를 약간 튜닝했다. 프로파일링이 잘 안되어서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수정을 가했다. 그 외에 회사일에 관련해서 회사 인증 서버 스펙이 좀 틀리고 서버 자체에 버그가 있어서 그것 좀 맞춰 주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하루종일 컴퓨터와 함께 보낸 나의 하루…

결국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Netty 는 stable 하다고 판단되었다. 버그가 발견되면 어쩌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