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고모부 생신이라서 고모부 댁에 다녀왔다. 좀 따분했다. 사실 어쩌면 따분하다고 생각해서 따분했는지도 모르겠다. 나름대로 싫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회사일을 집중해서 했다. 버그는 끊임없이 발생하는구나. 그래도 내가 애정을 갖고 하는 것이라서 너무 재미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오랜만에 신나게 일해 봤다.

아직 공식적으로 휴학 상태가 아니지만 마음이 홀가분하고 무언가 할 때도 부담없이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내 인생을 나 자신이 제대로 책임질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다음 주 내에 BROS 의 작동하는 버전이 나올 것 같다. 여러분 혹시 이게 뭔지 안다면 기대~!!

PS: 이번 습작중 그나마 나은 사진. 그녀는 정말 멍하니 무얼 바라보고 있었을까. 잘 알 수는 없지만, 10 분이나 그렇게 무언가를 바라보다가 혼자 가버린 그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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