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

헌경님께 9000 힛 축전을 선물받았다. 어쩜 이렇게 그림을 잘그리시는지 감동적이다.

넘넘 멋지고 감사하고, 오늘을 현경님의 날로 정하여 앞으로는 모두 쉬도록 합시다~ O.K?


아르바이트를 잡았다. 곧 일을 시작하게 될 듯 하다. 그간 펑크난 것 처럼 줄줄 빠지던 돈을 좀 채우고, 삼각대도 하나 구입해야 겠다. 맨프로토에서 나온 440 이라는 삼각대가 너무 멋져서 갖고 싶었는데, 무려 52만원이라니 꿈도 꿀수 없고, 싼 거 사서 열심히 찍어야 겠다. 이렇게 쓰고 보니 무슨 카메라 업그레이드 할려고 일하는 사람 같네… 사실은 렌즈 사서 빠진 돈을 메꾸기 위해 일하는 건데…

오늘은 DocPile 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시간이 금방 가 버려서 책도 못 읽고, 이만저만 후회스러운 일이 아니다. 열심히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