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어렸을 적, 저와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이 곳에 존재할 뿐이며, 우리는 이 곳을 스쳐지나갈 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세상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어렸을 적, 언제나 이루고 싶은 꿈을 거머쥐기 위해 필요했던 최소한의 책임감과 세상에 대한 사랑조차 잊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인류에게 수많은 지식들이 지금껏 전해내려져 왔지만, 어찌 이 시행착오는 끊임없이 반복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생님 카페에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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