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한 지도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수록 더 많은 일이 주어지고, 그 일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를 요구받습니다. 항상 수십여 개의 할 일이 목록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무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도저히 견디다 못해 관심사를 줄이고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이리 저리 궁리하지만 뾰족한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그림은 데이비드 앨런의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Getting Things Done)‘와 앨런 라킨의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How to Get Control of Your Time and Your Life)‘,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할 일 관리의 마인드 맵’입니다. 가장 도움이 된 책은 역시 ‘Getting Things Done’이었기에 GTD를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자신의 할 일 관리 경험을 답글로 남겨 주시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원래 이 마인드 맵에는 몇 가지 웹 사이트로의 링크가 걸려 있는데,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면서 링크가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관련 링크입니다:
이거 커멘트가 날라갔네요. 🙂
마인드맵 작성하신 소프트웨어가 뭔가요? FreeMind보다 유연해보이는 기능이 몇가지 눈에 띄네요.
블로거로 옮기신다는 얘기 듣고도, 피드로만 보다가… 글이 안올라오길래 주소 타이핑해보고 알았습니다.
영회/ 그러셨군요. ^^ 마인드맵 프로그램은 MindJet MindManager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이거 좋은데~
희승이 아저씨 덕분에 GTD도 예전에 읽고 ㅋㅋ 이런 툴도 보니…
왠지 이런 것을 쓰면 나도 이젠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ㅋ
To 해빈: 언능 위대해 지3~ㅋ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님의 블로그를 보고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님이 링크하신 참고도서도 다 읽고 두 번째 읽는 중이고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인 스크랩북도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톱다운 방식의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프랭클린 플래너쪽의 사람들이 쓴 책은 목표설정이나 동기부여, 선택의 원칙을 정하는데 탁월하고, 님이 추천해주신것은 행동경영이라고 해야 하나요?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강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지요.
조금 더 정리하고 잘 되면 저의 할일관리 마인드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할일관리 마인드맵을 프린트 해서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병섭: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신 후 뜨는 페이지에서 ALL SIZES 버튼을 클릭하시면 사이즈 별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큰 사이즈 이미지를 받아서 인쇄하시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