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교.

처음으로 인스톨쉴드를 다뤄 봤다. 상당히 간편하면서도 여러 가지로 복잡한 것이 사람 속을 썩이는구나. 그래도 좀 더 하면 잘 되지 않을까나…?

사진보정도 하고… 그렇게 나의 오늘은 또 지나갔다.

Photoshop 6 Artistry 와 Java Security SE 를 주문했다.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 좀 공부를 하고 보정을 하면 좀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나…

내일은 SMP 네트워크 사장님이랑 술자리가 있다. 재헌이랑 같이… 그런데 사장님은 너무 말이 많으시다. 간단히 끝날 말도 온갖 솔교 비슷한 말들로 가득채워 한 시간을 기본으로 넘기곤 한다. 왜 그럴까…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니 이 세상 모든 설교가, 난 참 이해가 안간다. 어떤 가슴뭉클한 감동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설교를 안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아니면 설교의 대상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라거나… 난 그런 사람 아닌데 왜 그러는걸까. 결국 한 번 뿐인 나의 인생에서 그들이 나에게 줄 수 있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