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외롭다고 느껴질 때

이 글의 정확한 작성 시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인생이 이리도 외로웠던 적이 있을까.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던 옛날이 좋은걸까.

언젠간 정말 소중한 누군가를 만날거라는 위로도 나에겐 듣지를 않아.

나에게 진정한 교감으로 서로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

나에게 하루에 한 번 쯤은 먼저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

사람들은 왜 안부를 식상하다고 생각할까. 나는 심각하게 묻고 또 대답하고 싶은데.

그런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