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3일

이 글의 정확한 작성 시각을 잃어버렸습니다.
멋진 편지를 쓴다는 것이 참 쉬울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읽기만 해도 그 표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편지, 구구절절 감정이 넘쳐 흐르는 그런 아름다운 편지를 쓰고 싶은데 마음껏 되지 않는 그런 때 말이다. 새벽 이슬을 품은 공기가 물방울을 떨어뜨려 가녀린 잎새를 매끄럽게 타고 내려가듯 써 내려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